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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털이 용의자 검거-R(투데이)

권남기 기자 입력 2012-12-21 07:30:00 수정 2012-12-21 07:30:00 조회수 0

◀ANC▶
치밀한 수법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던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어제(20)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평소 분식집을 운영하던 이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에는, 지인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지난 9일 발생한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44살 박모씨가 어제(20)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어제(20) 순천의 한 농협 앞에서
지인을 만나려던 박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입니다.

박씨는 평소 분식집을 운영하며
주변을 속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비슷한 전과도 없는 것으로 밝혀져
경보기도 피한 치밀한 수법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용의자 박씨는 현재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범행의 규모나 방법으로 볼 때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INT▶김상문

또한, 범행 수법의 치밀함으로 미뤄
이전에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같은 수법의 미제사건과의 연관성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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