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여수지역 항만시설에 대한
피해 복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모두 60억원을 들여
지난 8월과 9월에 발생한 태풍으로 파손된
오동도 방파제 난간과
여천 사포부두 호안시설,
거문도항 방파제 복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수항만청은 이를 위해
연말까지 파손된 시설에 대한
철거공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새로 개량화된 난간 시설을
오동도 서방파제 입구부터 설치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