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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결산] 소통.화합의 시정-R

김주희 기자 입력 2012-12-26 07:30:00 수정 2012-12-26 07:30:00 조회수 0

◀ANC▶
순천시는 올 한해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하지만 순천만 PRT,
신대지구 민자 유치 사업 논란 등
해를 넘기게 된 과제들도 적지 않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4.11 보궐선거를 통해
조충훈 시장 체제로 전환된 순천시는
시정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력들이
돋보였습니다.

공직사회 내 적잖은 갈등이 우려됐던 첫 인사를 폭 넓은 탕평 인사로
성공적으로 봉합한 데 이어,

불통의 상징이 됐던
공무원 노조 사무실 개방 등 사업들은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무기 계약직들에 대한 첫 호봉제 도입은
전국적인 수범 사례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INT▶

이 같은 성과 속에서도
아쉬운 부분들도 없진 않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PRT 사업의
손실 보전금 조항 등 독소 조항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재협약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또한, 신대지구 내 민자유치사업과 관련해서도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순천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의 담보가 될
조성 사업비, 운영비 129억원 확보 문제도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적잖은 과제들을 안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게 된 순천시.

다가오는 새해 순천시가 지역의 현안들은
어떤 방식으로 풀어갈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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