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여중생이 초등학교 경비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양의 한 중학교 14살 A모 양이
지난 3월부터 10개월에 걸쳐
집 근처 초등학교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71살 추 모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학교 내부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등학교 측은
최근 성폭행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18일
경비원 추 씨가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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