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광양읍 세풍산단 개발과 관련해
개발 사업비 마련을 위한
신용보증이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세풍산단 시행사인 광양개발측은
세풍산단 개발비 마련을 위해
그동안 한 금융기관에
7년 만기 4천억원 대출을 조건으로
광양시가 30% 정도
신용 보증을 서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광양시는
자치단체가 부담하기에는
보증 규모가 너무 큰데다
사업 타당성도 높지 않다고 판단해
보증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혀
당분간 산단개발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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