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 순례자로 유명한 도법 스님이 이끄는
은빛순례단이 오늘(23)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은빛순례단은 오늘 오후 2시
여순사건이 발발했던 옛 14연대 주둔지인
신월동 한화 공장을 출발해
만성리까지 행진했습니다.
또, 오후 7시부터는 신기동 갤러리노마드에서
'여순항쟁과 국가'라는 주제로
좌담회을 가졌습니다.
은빛순례단은
지난 3월 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1년 동안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한반도 생명평화를 위한 순례 대행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