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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기획/고흥군] 성과 속 과제-R

김주희 기자 입력 2012-12-28 07:30:00 수정 2012-12-28 07:30:00 조회수 0

◀ANC▶
고흥군은 올 한해
잘사는 지역 만들기에 역점을 둔 군정으로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화력발전소 유치 등
일부 지역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적잖은 갈등이 야기되기도 했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연이은 태풍, 적조 등의 악재 속에서도
군정 전반에 알찬 성과를 기록한 한 해였습니다

특히, 농림수산식품 비전 5000사업의 추진으로
적잖은 결실을 보였습니다.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마늘, 파프리카 김 등
15개 품목에 대한 수출액이 3천만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우주발사전망대 등
우주항공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들도
이제 본 궤도에 올라섰습니다.
◀INT▶

하지만 올해 지역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화력발전소 유치 찬반 논란은
지역민들 사이에
적잖은 갈등과 반목을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INT▶

또한, 녹동신항에 대한
남해안의 물류.관광 허브항 육성 사업도
선사들이 카페리의
운항 중단과 재 운항을 반복하며
아직 큰 성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고흥 지역 정주 기반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인
남계택지개발 사업도 더딘 걸음만 하다
다시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고흥군은 올해 못다 이룬
적잖은 지역의 현안 과제들을 안고
다시 2013년 새해 출발선에 서게 됐습니다.

MBC NEWS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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