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일본간 카페리항로 운영 재개를 위한
광양시와 정상그룹간의 협약 체결이
운항 선박을 구하지 못해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광양시는
카페리 운항 선사인
정상그룹과의 협상을 통해
당초 올해안에 협약을 체결하고
의회의 승인을 얻는다는 방침이었지만
마땅한 운항 선박을 구입하지 못해
내년에나 협약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선사 측은 초기 투입선박이 지나치게 클 경우 기름 값 과다 소요 등 운영비 부담으로
정상적인 항로 운영에
지장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조건에 맞는 선박을 구하기 쉽지 않다며
선박 확보가 마무리되는대로
광양시와 협약 체결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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