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한중일 등 동북아의 전력망을하나로 연결하는 슈퍼그리드 사업에 대해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한전 본사가 있는 광주·전남에도크나큰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END▶
빛가람 에너지밸리 혁신산단 2호 기업인이 업체는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꿈의 에너지 벨트'가 현실화된다면무한대의 시장이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북한 진출 의지도 강합니다.
◀INT▶이남 대표이사/이화산업전력"저희들이 올라가게 된다 그러면, 또 실현만 된다 그러면, 저희 나주혁신산단 에너지밸리 기업들은 무조건 진출합니다"
동북아 슈퍼그리드가 구축될 경우빛가람 에너지밸리는한반도의 전력허브로발돋움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밸리에는 현재 310개 기업이 투자의향을 밝혔고,이 가운데 60%인 186곳이 입주를 완료해 핵심 역할이 기대됩니다.
◀INT▶여성구 원장/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한전과 더불어 경제협력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있을 걸로 알고, 그로 인해서 이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대선 때 동북아 슈퍼그리드를 지역 공약으로 발굴해건의했던 전라남도는사업 선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에너지 저장장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전기사업법' 개정과 함께한중일 전력망의 교차점인 광양만권에'슈퍼그리드 터미널' 구축을 정부와 정치권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INT▶송영길 위원장/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광주·나주 혁신도시 지역경제와 새로운 엔터프레너십, 이 기업가 정신을 북돋는 데 큰 동력이 될 걸로 기대합니다"
조만간 국가사업으로 부상할 수 있는 동북아 슈퍼그리드가지역 경제에 축복의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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