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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마지막 해넘이-R

나현호 기자 입력 2012-12-31 21:30:00 수정 2012-12-31 21:30:00 조회수 0

◀ANC▶
전남 동부지역 곳곳에서는
임진년 마지막 해넘이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올 한해와 작별을 고하기도 하고
내년의 새로운 각오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나현호기자입니다.

◀VCR▶

순천시 해룡면의 와온 방파제입니다.

수평선 위의 구름 사이로
붉게 타오르는 태양이 저물어 갑니다.

관광객들은 카메라와 핸드폰을 꺼내
임진년의 마지막 해넘이 모습을 간직합니다.

체감기온 영하 1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수백여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몰려와
2012년과의 작별을 고했습니다.

저물어가는 태양을 보며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떠올려봅니다.

◀INT▶송종심

새해에는 올 한해 이루지 못한 계획들을
모두 이루는 포부와 희망도 잊지 않았습니다.

◀INT▶김진연

◀INT▶최종원

이어서 열린 달집 태우기 행사.

활활 타오르는 대나무 더미를 보며
내년에는 모든 소원들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S/U] 임진년의 마지막 태양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안겨준채
저물어 갔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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