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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절정, 새해 첫 해돋이 관측 어려울 듯

나현호 기자 입력 2012-12-31 21:30:00 수정 2012-12-31 21:30:00 조회수 0

임진년의 마지막 날을 맞은
전남동부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순천 영하 8도,
고흥 영하 5.5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순천 영하 11.9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절정을 보였습니다.

여수기상대는
새해 첫 날인 내일 아침
구름 많은 날씨를 보여 해돋이를 관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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