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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사업 탄력-R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1-03 07:30:00 수정 2013-01-03 07:30:00 조회수 0

◀ANC▶
정부의 새해 예산안이 확정되면서
올해 전남동부지역에 배정된
각종 개발 사업 예산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증액된 예산도 많아
각종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가장 눈에 띠는 예산은 SOC 예산입니다.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건설에 740억원이
구간별로 투입됩니다.

2015년에 완공될 진주.광양간 철도복선화사업도
천 7백억원의 예산이 올해 반영됐습니다.

화양.나진간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에도
280억원이 투입됩니다.

이와 함께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지원을 위한
산림청 예산 74억원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새로 추가됐습니다.

돌산.우두간 국도 건설 사업에 88억원,
만성리 검은 모래 복원사업비도 35억원으로
증액 편성됐습니다.

순천 동천과 주암천 하천정비에 46억원이,
광양항 3단계 친수공간 조성에 120억원,
여천항 민자부두건설에도 71억원이 투입됩니다.
◀INT▶
전남지역 전체적으로는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총 48건, 천 291억원의 사업예산이
새로 들어갔거나 증액됐습니다.

또, 관심을 모았던 여수신항 대체부두 건설은
정부가 추진 방안을 강구해 시행하도록 했으며
크루즈 터미널 운영 사업비도
추경에 편성하기로 하는 등,
향후 사업 추진의 근거를 남겼습니다.
◀INT▶
개발 예산에서 복지 예산으로
정부 예산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시작된 남해안의 각종 개발사업이
오히려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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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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