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농림사업 보조금에 대한
특정 감사 본격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도내 일선 시.군에 대해
농림 사업 보조금 중복.편중 지원은 물론
보조 사업자 선정에서부터 보조금 집행.정산 등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보조금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도는 감사 결과 위법.부당한 보조금 지원 등
도덕적 해이 사례가 적발되면
보조금을 회수할 뿐 아니라
보조 사업자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관련 공무원도 엄중 문책할 계획입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해
65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해
6억여 원을 회수하고
관련 공무원 66명을
징계 또는 훈계 조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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