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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구조개편 추진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1-08 07:30:00 수정 2013-01-08 07:30:00 조회수 0

포스코의 계열사 구조개편 계획에 따라
전남동부지역내 계열사도
소폭의 기업 재편이 단행됐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1일, 7개 계열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지분축소와 합병 등으로
24개 계열회사를 정리하는 등,
연말까지 70개 계열사 가운데
30여개를 축소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승주CC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승광이
포스 메이트로 합병되고
광양지역 사회적 기업으로
철물가공창고업체인 포스 플레이트가
비영리단체인 기아대책에 지분을 기부해
사회 환원이 이뤄졌습니다.

포스코는 그러나
인력감축이나 아웃소싱 등이 아니라,
자회사간 또는 자회사와 손회사의 통합,
일부 회사의 계열 제외 등
건전한 계열구조 재편이 목표이기 때문에
명예퇴직 등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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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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