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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입장권 강매 논란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1-08 07:30:00 수정 2013-01-08 07:30:00 조회수 0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입장권을 강매하고 있다는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순천시의회 김인곤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100여 일 앞두고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티켓판매 실적 경쟁으로
각 부서 별로 서무 담당자들이
개인 돈으로 구매한 뒤 분담 구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공직자들이 실적쌓기에 급급한 나머지
업무와 관련된 관변단체, 자생단체,
기업체 등 가리지 않고,티켓 구매를 요구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근 공직 사회 내에서도
입장권 판촉 활동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강제 판매를 하진 않는다며
과대 해석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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