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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살인-R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1-10 21:30:00 수정 2013-01-10 21:30:00 조회수 0

◀ANC▶
오늘 대낮에 여수시 소라면의 버스정류장에서
80대 여성이 둔기에 맞아
숨진채 발견 됐습니다.

잠시 산책을 하기 위해 외출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시 소라면의 한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오늘 오전 11시 반쯤
81살 공 모 할머니가 피를 흘린채
앞으로 쓰러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공 할머니는
누군가에게 머리를 맞아
과다출혈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U] 범인은 이 곳에서 나무지주목을 뽑아
공할머니의 머리를 내려쳐 숨지게 했습니다.

경찰은 공 할머니가
평소 약간의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가족들에게 잠시 바람쐬러 나간다며
외출을 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 할머니를 내일쯤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 4,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할머니를 둔기로 때리고 도주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 주변을 탐문수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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