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에서 추진돼던
비즈니스 호텔 건립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광양시는
광양항 동측 배후부지에 건립 예정인
광양 비즈니스 호텔과 관련해
이달 안에 호텔부지 대금 미납에 따른
매매계약 해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최고 통지하고
다음 달까지 매매 계약도
해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천10년 호텔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나
호텔 운영사로 참여할 예정이던 롯데호텔측이 내부 사정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습니다.
광양 비즈니스 호텔 건립사업은
광양시 도이동 경제자유구역 중심사업지역에
총 천 113억 원을 투자해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호텔을 짓는
사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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