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교수협의회가
교비 65억원을 횡령한 학교 경영자들에 대한
직위해제를 촉구했습니다.
순천제일대교수협의회는
사립학교법과 대학정관에
이사회는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직원을
직위해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지만
학교측이 아무런 인사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며
횡령혐의로 기소된 총장 등
경영자 4명에 대해 직위해제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순천제일대 총장 등 경영진 4명은
등록금으로 마련된 교비 65억여원을
미술품 구입 등 학생들의 교육에
직접 필요하지 않은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