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참여연대가
최근 광양시가 내놓은 조직개편안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없는 개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광양 참여연대는
광양시 인구 15만명 돌파로 행정수요가 급증해
90명이 넘는 공무원 증원이 필요하지만
이번 개편안이 24명을 증원하는데 그쳤고
시민서비스 개선 보다는 인사적체 해소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광양시의 진정한 내부혁신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번 개편안이
단순히 몇개 부서의 명칭을 바꾸고
통폐합하는데 그치고 있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조직개편이 되도록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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