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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라드호텔 경매 또 유찰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1-23 07:30:00 수정 2013-01-23 07:30:00 조회수 1

순천의 유일한 특급 규모 호텔인
에코그라드 호텔이 2차 경매에서
또 다시 유찰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에코그라드 호텔에 대해
최저가인 320억 여원에 경매를 가졌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아 결국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에코그라드 호텔은
오는 3월 3일 3차 경매에서 20%가 떨어진
250억여 원에 다시 경매에 나오게 됐습니다.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은
경영 부실과 자금 부족으로
지난 해 4월 19일 파산해
지난 달 10일 457억원에 경매 시장에 나왔으며
채무.채권 관계 등으로 인해 현재 30억~40억원 규모의 유치권이 행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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