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내선 항공기는 이제 저가항공이 대세입니다.
저가 항공사의 점유율이
절반에 가까워졌는데
광주 전남에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상대적인 부담도 큽니다.
윤근수 기자
◀END▶
어디를 가든 비행기를 타면
빠르고 편리하지만
걸림돌은 비싼 요금입니다.
◀INT▶
(더 저렴했으면 여행을 더 편리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투명CG)이런 수요 때문에
저비용 항공사의 이용객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선 이용객의 44%,
거의 절반 정도가
저가항공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와 무안,여수 공항 어디에서도
저가 항공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INT▶
(광주는 저가 항공이 없잖아요. 제주나 부산, 김해에는 있는데...)
(CG)현재 저비용 항공사가
운항중인 정기 노선은
군산과 청주를 포함해 모두 5개 노선.
(CG)김포 제주간 편도 요금을
기준으로 볼 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보다
최대 23,000원까지 요금이 쌉니다.
소비자 선택의 다양성은 물론
공항 활성화라는 측면에서도
저비용 항공은 필요하지만
유치 노력은 번번이 실패하고 있습니다.
◀SYN▶전라남도
(외부업체가 봤을 때는 그렇게 메리트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시나봐요. 그래서 투자를 하겠다는 분들이 쉽지 않네요.)
사람없고 돈없는 지역에 사는
광주 전남 주민들의
상대적 부담은
그래서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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