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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경계작전 이탈 군인 '상관 질책 때문'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1-28 21:30:00 수정 2013-01-28 21:30:00 조회수 0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경계 근무지에서 무장 이탈했던 현역 군인은
상관의 질책을 듣고
우발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 31사단에 따르면
지난 24일, 근무지를 무단 이탈했던
이모(21) 일병은 경계 작전에 투입되기 전
군장 등 준비물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상관으로부터 질책을 들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일병과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근무지 내에서 구타나 가혹행위 등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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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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