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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D-1]마지막 우주발사 도전-R(N-D 중계차)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1-29 21:30:00 수정 2013-01-29 21:30:00 조회수 0

◀ANC▶
지난 해 두차례 발사가 연기됐던
나로호의 3차발사를 하루 앞둔 오늘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최종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6시간이 넘게 진행된 리허설에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호기자 전해주시죠.

◀END▶
=== 현장 ===
(중계차 MD : 문형철 기자 (010-5661-9758))

나로호는 오늘 6시간 반에 걸친 리허설을
순조롭게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최종 리허설과 결과 분석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조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밑그림 현지 중계차 PLAY)---------

조금 전 오후 8시부터는
내일 발사 이상 유무를 점검하기 위한
한,러 비행시험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 나로호의 발사를 위한
기술적, 전기적 문제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항우연은 지난해 10월 발사 연기의 원인이 됐던
'어댑터 블록'을 새 것으로 바꾸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시험까지 마쳤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발사 재시도
16분을 남기고 발견된
과전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사체 상단부의 모든 전원분배장치까지
교체했습니다.

나로호의 발사 가능시간대는
내일 오후 3시 55분에서 7시 반 사이입니다.

항우연은 내일 오후 1시 반쯤
비행시험위원회를 거쳐 기상여건 등을 고려한
최종 발사시각을 결정합니다.

이후 나로호는
발사 두 시간 전, 연료와 산화제를 주입한 뒤
발사 15분전 카운트 다운을 시작해
지구 저궤도를 향한 세번째 도전에 나섭니다.

MBC 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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