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가
여수경찰서에서 열렸습니다.

지역주민 50명과 경찰 30명 등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찰관이 저지른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 이후
어수선한 지역 분위기와
횡단보도 설치 등 지역별 치안 요구사항에 대한
주민과 경찰과의 대화가 오갔습니다.

정재윤 여수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인력부족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