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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클러스터 '시동'- R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1-30 07:30:00 수정 2013-01-30 07:30:00 조회수 0

◀ANC▶
나로호 발사가 다가오면서
국내 우주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흥지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흥을 우주항공 산업의 메카를 만들겠다는
우주항공 클러스터 사업이 그 주인공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C/G) 고흥 우주항공 클러스터 사업은
발사장을 중심으로 우주비행체 시험센터,
우주항공 아카데미와 산업단지,
유인비행선 개발 연구센터 등을 배치해,

연구개발 단지인 대전과
우주항공 생산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경남 사천과 함께, 우주항공 문화와 시험의
중심지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입니다.//

2021년까지 1조 6천 원을 투자해
우주항공 관련 연구시설과 관련업체가 입주하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인데

현재 우주센터 확장 사업과
국가비행시험센터 건립이 시작되는 등
30% 정도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제 곧 우주로 향할
나로호의 발사가 성공하면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우주항공 클러스터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고흥군수

나로호 3차 발사와 함께
2021년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으로 이어지는
한국 우주과학 발전의 미래,

새 정부가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함께
우주 과학 기술 산업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기대는 더욱 커진 상태입니다.

나로호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주항공의 중심에 서 있는 고흥의
우주항공 클러스터 사업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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