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에 대해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최근 열린 장 교육감에 대한 재판에서
장 도교육감이 순천대 총장직에서 물러난 뒤
교육감 출마를 준비하던 지난 2010년 5월
경남 김해에서 55살 박 모 여인으로부터
선거자금 3천 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추가로 기소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고교 동창으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사용하고 산학협력업체로부터 현금을 받는 등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나 현재 1심 재판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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