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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파업 운행 중단..시민 협조 당부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2-01 07:30:00 수정 2013-02-01 07:30:00 조회수 0

광주.전남 택시업계의 파업이 예고되면서
도내 일선 시.군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택시업계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대중 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순천과 광양 등 전남동부지역 내 일부 택시들도
내일(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업 및 운행 중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일선 시.군은 택시업계의 파업으로
다행히 출.퇴근 대란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낮 시간 대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시내버스 증회와 연장 운행 등
긴급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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