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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 대응책 부심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5-28 07:30:00 수정 2018-05-28 07: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오는 7월부터
노선버스 업종이 특례업종에서 제외되고,
주당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근로시간 단축으로
노선버스 근로 형태가 격일제, 복격일제에서
1일 2교대제로의 전환이 불가피해
2021년까지 천39명의 운전원 추가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행 버스 운행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운전원 충원 대책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그러나,
운전인력이 부족할 경우
유사 운행노선 통합과 운행시간 변경 등,
합리적 운행 대책과 함께
전세버스 대체와 백원 택시, 공영버스 투입 등,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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