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상암 산단, 경제성 적은 것으로 나타나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2-02 07:30:00 수정 2013-02-02 07:30:00 조회수 4

여수 산단내 미래소재 산단 조성계획이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와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여수시와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상암동 지역에 추진 중인
미래소재 산단 조성과 관련해
전남 발전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분양률에 따라 분양원가가 달라져
전체 분양이 안될 경우 적자폭이 크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천11년,
상공회의소와 여수시, 전남도가
산단조성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상의가 5천만 원을 들여 의뢰한 것입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상암, 신덕, 낙포, 호명지역 등,
대상 면작의 73%는 공업용지로,
27%는 공공시설 용지로 개발하기 위해
8천 340억 원을 투자하는 계획에 대해
경제성을 조사한 것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