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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폐선선로 존폐 입장차 여전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2-04 07:30:00 수정 2013-02-04 07:30:00 조회수 0

광양지역의 경전선 폐선부지 존치여부에 대해
광양시와 시의회, 시민단체들이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해 갈등이 예상됩니다.

광양시는 최근,
시의회, 푸른길 운동본부 등과 만나
목성지구 경전선 폐선부지 존치여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지만
시의회는 반대 의견을 제시한 반면
시민단체는 찬성 의견으로 팽팽히 맞서
결국 입장차만 확인한 채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양시는
철도시설공단이 폐선 철로 존폐와 관련해
다음 달까지 입장 정리를 요청해 왔다며,
남은 기간동안 최대한 많은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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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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