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의 기업 대부분이
올해 설 명절에
3일간 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양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3백인 이하인
관내 중소기업 백 곳을 대상으로
올해 설 휴무 일수와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휴무 일수는 평균 3일,
상여금은 전체 기업의 92.1%가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무일의 경우,
3일간이 전체의 81.6%를 차지했고
2일이 7.9%, 4일도 10.5% 였습니다.
또 올해 설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68.4%가 지난 해보다 악화됐다고 답했고,
보합이 26.3%, 개선이 5.3%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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