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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민등록증 위조 많아...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2-05 07:30:00 수정 2013-02-05 07:30:00 조회수 0

청소년들이 술이나 담배를 사려고
주민등록증을 위조하는 범죄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4년간 청소년 공문서 위변조 사례를 보면
주민등록증 위변조 적발 건수만
206건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2천9년과 2천10년에 각각 53건,
2천11년 42건, 지난 해 58건 등,
발생 건수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공문서 위조가 심각한 범죄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청소년들과
일부 비양심적인 업주들이 신고를 꺼려
이같은 범죄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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