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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여수엑스포로 이름을 떨친 전남에서
대규모 국제 행사가 이어집니다.
올해도 F1 자동차 대회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해외 각국의
관광객을 이끌 전망입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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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대회로
꼽히는 F1 그랑프리.
지난 해 사흘동안 영암F1경주장을 찾은
관람객은 16만 4천 명, 지구촌 6억 명의
시선이 TV를 통해 영암에 쏠렸습니다.
4년차인 올해 한국 대회는 예년보다 이른
10월 4일부터 사흘동안 치러집니다.
티켓 판매도 시작됐습니다.
◀INT▶최종선 운영본부장
"예년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입니다 "
5월에는 평균 9만여 명의 관중을 몰고 다니는
국가대항 자동차 경주대회 [수퍼 GT]가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립니다.
F1 대회와 달리 한국 팀과 선수도 직접
대회에 참가합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4월부터 6달동안 세계 각국 손님들이
연안습지를 찾아 순천에 몰려옵니다.
주민들과 자치단체, 그리고 정부까지
한 목소리로 성공 개최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INT▶황우여 원내대표 (2/4)
"총리가 지원 체제를 갖춰서 각 부처가 순천
정원박람회를 함께 성공리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논의해야겠습니다"
또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담양 세계대나무
엑스포 등 전남에서 유치한 굵직한 국제행사와
학술회의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C/G]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2014년 4월
국제해설학회 회의-2014년
담양세계대나무엑스포-2015년 6월
세계 상품디자인박람회-2015년...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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