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사망 사고로 파행을 겪었던
여수시 청소 업무가 오늘(12)부터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여수시 도시공사와 도시공사 노조에 따르면
숨진 환경미화원에 대한 보상금 문제 등이
일정 부분 합의됨에 따라
그동안 길거리 청소 등 부분적으로 이뤄졌던
여수 동부권의 청소업무가
완전히 정상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노후화된
여수시 도시공사 소속 청소차량의
정비 규모에 대한
도시공사와 노조의 입장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청소 차량의 정비를 둘러싼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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