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일방통행로, 양쪽 불법주차 심각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2-13 07:30:00 수정 2013-02-13 07:30:00 조회수 0

지난 해 세계박람회 개막과 함께
여수 신도심에서 시행되고 있는 일방통행로에
도로 양쪽으로 불법 주차가 심각해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여수시는 지난 해 4월부터
여서 로터리와 여서동 사거리,
해양경찰서 앞, 정보고 사거리 등,
2km의 도로 순환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좌우측 도로 변에 격주로
차량 2백여대의 주차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 구간이 당초 일방통행로로 설계돼 있다며
계속 시행할 계획이지만
최근 양쪽 도로 변 불법 주차가 성행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차량 운전자들은 이에 대해
한쪽 도로변 주차도 근거가 모호하다며
강력한 불법 주차단속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