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일부 직원들이
건설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골프와 향응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직위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경도사업단 김 모 단장과 고 모 개발팀장 등,
2명이 시공사인 모 건설 관계자로부터
골프접대와 350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것으로
행정안전부 공직 감찰 결과 드러나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이 접대를 받은 시점이
전남개발공사가 해당 건설사를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지 한 달가량 지난 시기여서
댓가성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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