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천억원대의 교비횡령혐의로 구속됐다
보석 석방된 광양 모 대학 설립자에 대한
보석취소를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천억원대 교비횡령사건 수사과정에서
증거조작을 시도했던 대학 설립자 74살 이 씨가
지난 6일 법원의 보석 석방 허가조치로
증거 조작이나 증인 회유,
협박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판단해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보석 취소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보석이 취소되지 않을 경우
광주고법에 대한 항고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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