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여수시 횡령사건 해명자료 배포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2-15 21:30:00 수정 2013-02-15 21:30:00 조회수 0

배상명령이 각하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여수시가 해명 자료를 내고
범죄 피해액의 2배가 넘는 채권을 확보했다며
적극적인 환수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여수시는 오늘
배상명령 각하 보도관련 해명자료에서
횡령범 김 씨와 아내를 상대로 지급명령을 통해
이미 91억 여원의 집행권원을 확보했으며
배상명령도 절차를 다알면서 신중을 기하던 중 공판이 연기돼 신청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는 또,
뼈저린 자성으로 공직에 임하는 공무원들이
실수로 61억원을 날려버린 것처럼
일부 언론이 호도하고 확대해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러나,
배상명령 각하 결정이 난
어제(14일)의 주장과는 다른데다
실제 횡령금 환수 여부와 환수 의지는
별개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