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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격 인상에 제동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2-16 07:30:00 수정 2013-02-16 07:30:00 조회수 0

국내 완성차 업계의 요구로
포스코의 제품 가격 인상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포스코는 최근,
자동차 업계를 상대로 가격 협상을 벌이면서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인상 방침을 피력했으나
엔화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업계가 가격 인하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자동차 강판 가격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포스코의 지난해 판매량 가운데
자동차 부문은 786만 톤으로,
불황인 조선 부문 340만 톤과
가전 부문 238만톤에 비해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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