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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제/거북선축제 명칭 논쟁 여전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2-18 07:30:00 수정 2013-02-18 07:30:00 조회수 0

축제 명칭을 놓고 논란이 계속돼 온
여수 진남제와 거북선축제가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남제전보존회는 최근,
여수 지역의 대표 축제였던 진남제가
지난해 엑스포 홍보의 편의를 위해
거북선 축제로 이름이 변경됐다며
호국문화축제의 전통을 잇기 위해
올해는 다시 진남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수 거북선 축제는
과거 여수시의 진남제와 여천시의 거북선축제가
각각 열리던 것이
삼려 통합 이후 진남제만 열리고 있으나
여수시가 명칭을 변경하면서
아직까지 축제 명칭에 대한 혼선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따라
오는 19일, 축제 명칭 타당성에 대한
시민토론회를 열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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