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의미 있는 행사가 지역에서 열렸습니다.
하지만 도서벽지의 학교를 중심으로 성교육을 담당할 보건교사가 여전히 부족해체계적인 인력배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의 공연 연습이 한창입니다. 지난 한 달여 동안의 연습이 구슬땀과 함께 결실을 맺는 순간입니다. ◀SYN▶공연 현장:내 몸의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미투운동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어른들의 세상에 묵직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INT▶이명지(대석초 6학년) :(남녀 모두) 평등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성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저입니다.
S/U) 특히 '노 민스 노'란 구호처럼 학생 때부터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식습관과 운동 못지 않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서는 현장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교육 여건은 아쉽기만 합니다.///////////////////////////////////////////학생들의 건강과 성교육 등 실무를 담당할 보건교사가 배치돼 있는 곳은 전체 학교의 절반을 겨우 넘습니다.////////////////////////////////////////////또 미배치된 지역 대부분이 군지역을 포함한 도서벽지로 조사돼 보건교육의 양극화가 우려되는 실정입니다. ◀INT▶정경숙 장학사(전남도교육청) :약 40%에 해당하는 3백 개 학교에는 보건교사가 배치돼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체계적인 건강교육을 받지 못하다 보니까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기초단체의 교육지원청에 전담인력이 없는 것도 차기 교육감이 관심을 가져할 부분 가운데 하나입니다.
보다 체계적인 성교육으로아이들이 사회에서 더욱 당당해질 수 있도록 어른들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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