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사용금지된 성분이 첨가된
다이어트 식품을 판매한 유통업자와 판매업자가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여수 해양경찰서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광주에 거주하는 유통업자 오 모씨로부터
국내 사용이 금지된 '시부트라민'성분이 첨가된
다이어트 식품 3억여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로
54살 문 모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내 사용 금지 성분인 '시부트라민'은
식욕 억제제로 심장 발작 등 부작용이 심하며,
문 씨 일당은 이를 인터넷과 미용실 등을 통해
불법 유통, 판매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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