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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절화양란 일본 수출로 농가소득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2-22 07:30:00 수정 2013-02-22 07:30:00 조회수 0

순천 절화양란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순천시 별량면 수출 양란단지에서는
다음 달 초 1억원 상당의
절화양란 2800여 상자,
2만 8천여 송이를 일본으로 수출하기로 하고
현재 준비 작업이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하돼
일본으로 수출될 양란은 3년 생으로,
지난 해 6월 중순부터
꽃눈 발육에 적정한 23℃를 유지할 수 있는
해발 800m 고랭지에서 3개월 동안 저온 처리돼 왔습니다.

한편, 순천시는
절화양란 재배 방식을 다변화 시켜
일본 대상 절화 재배와
중국 대상 분화 재배 적정 방법을 구명해
저비용 고품질 상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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