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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재단 이사회 구성 차질 우려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2-23 07:30:00 수정 2013-02-23 07:30:00 조회수 0

윤진숙 세계박람회 재단 이사가
해양수상부 장관에 내정되면서
재단 이사회 구성이 늦어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설립 등기를 마친
여수세계박람회 재단은 창립총회 당시,
윤진숙 이사 등, 5명의 이사를 1차로 선임하고
나머지 4명은 추후에 선임하기로 했으며,
윤 이사장을 비상임 형태로 우선 등기하고
새 정부의 해양수산부 장관이 임명하는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새 이사장 선임이 늦어질 경우,
재단 조직 구성까지 늦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아
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여수엑스포장을 재개장한다는 계획도
시일이 촉박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재단은 올해
재단 조직 구성을 위한 신규 인력 채용과
4월 엑스포장 재개장, 엑스포장 부지 매각 등
시급한 사업들을 추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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