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음식인 새조개 가격이
올해 급등했습니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 어촌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50킬로그램 기준 48만원 정도에
거래됐던 새조개가
올해는 25%정도 오른 60만원선에 거래돼
지난 해에 비해 가격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새조개 가격이 급등한 것은
지난해 남해안에 기승을 부렸던 적조와 함께
볼라벤과 덴빈 등 잇따라 발생한 태풍때문에
예년에 비해 폐사율이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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