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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공청회 연기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2-23 21:30:00 수정 2013-02-23 21:30:00 조회수 0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2차 공청회와 주민 설명회가
잠정 연기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오는 26일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2차 공청회와
주민 설명회를 광양과 구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백운산 주변 주민들의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를 감안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그러나
백운산 국립공원 추진 의지는 변함이 없으며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앞으로의 일정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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