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취급기관의 전남지역 가계대출 잔액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해 말 예금취급기관의
전남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3조 2천 5백여억원으로
전년 12조 4천 4백여억원에 비해
6.5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가계대출 잔액 증가는
전국 평균 상승율인 3.17%를
두배 가까이 상회하는 수치이며,
특히 주택자금 대출 잔액이
10.8% 급등해 제주와 경남, 울산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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