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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도
전통행사가 열렸습니다.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를 하며
한 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도 하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달집을 묶은 새끼줄에
한 해의 소원이 담긴 쪽지를 엮습니다.
해가 지면서 어두움이 깔리자
흥겨운 농악 놀이와 함께
달집에 불을 붙입니다.
-EFFECT-(4~5초) 달집태우기
시민들은 마음 속으로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대보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INT▶주홍준
앞서 열린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액운을 멀리 날려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연날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FFECT-(4~5초) 농악놀이
아이들은 난생 처음으로
쥐불놀이 체험을 해보기도하고
농악놀이를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INT▶문영식
세시풍속 등 고유의 전통
점차 사라져가는 가운데
시민들은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한 해의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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