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해안에서
불법 어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들어 최근까지의 불법어업 단속 결과
33건을 적발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건에 비해
6건이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양식장의 무기산 사용이나 보관이
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발 6건, 새우조망 2건 등이었습니다.
전남도는
해마다 불법어업 건수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이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그물코 크기나
어획 가능한 어류의 크기의 제한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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