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비정규직 노조가 출범했지만
아직까지 여수시와의 교섭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여수시에 지난해 11월부터
교섭 개시를 요구했지만
현재 사전 교섭을 제외하고는
실무 협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여수시가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지난 1일 인사이동 이후 인수인계 등으로
협상 준비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오는 28일 실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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